'흔하지 않은 일들'에 해당되는 글 3건

  1. 2008/02/19 KLDP Conf/20080308
  2. 2007/11/26 [2007.11.17] ULUG 대학생 리눅스 유저 모임 후기 - 1
  3. 2007/11/15 [2007.11.10] KLDP 11주년 기념 KLDPConf - 참관 후기 (2)

KLDP Conf/20080308

흔하지 않은 일들 2008/02/19 01:31
KLDP Conf는 모든 모임 중에서도 가장 독특한 형태를 가진다고 생각합니다.
보통 하나의 주제로만을 모이기 쉬운 소모임 정모 같은 경우에는 주제가 굉장히 한정됩니다.
주제를 조금 넓히는 큰 모임 같은 경우에는 너무 많은 사람들이 있어서 어수선한 분위기가 됩니다.

KLDP Conf는 그러한 단점이 가장 적은 모임 중 하나였습니다.
그래서 KLDP Conf는 다녀본 중, 가장 흥미있는 모임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번의 주제는 다음과 같습니다.

  1. peremen, 학생, 고등학생과 오픈소스
  2. 소타, 직장인, PostgreSQL의 오래된 진실
  3. Mind$torm, 학생, 리눅스 포팅 이야기
  4. 권순선, NHN/KLDP, 2008년 오픈소스 전망
  5. inureyes, 학생, 웹 플랫폼과 오픈소스 개발
  6. 송진영, 직장인, 기계설계 및 생산자동화 분야에서의 오픈소스

개인적으로 특히 관심 있는 부분은 2,3,5번의 발표내용입니다.
JCO 컨퍼런스에서 HBase 등을 보면서 DB에는 약간의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리눅스 포팅은 정말 눈물겨운 노력과 의지를 바탕에 깔고 있기 때문에 이런 이야기를 한번쯤은 듣고 싶었습니다.
웹 플랫폼과 오픈 소스는 관심을 안 가질래야 안 가질 수 없는 입장이라 흥미가 생겨납니다.

언제나 그랬지만, 기대가 되는 행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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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1.17] ULUG 대학생 리눅스 유저 모임 후기 - 1

흔하지 않은 일들 2007/11/26 03:30
착한 후기만을 쓰면 쓰는 저나 읽는 분이나 재미가 없기 마련입니다.
2007년 11월 17일에 있었던 ULUG 모임 후기입니다.

동국대에 가보니, 행사가 있었던 동국대학교 동국관까지 바닥에 비닐끈을 붙여놓았습니다.
찾아가는 데에 어렵지가 않았고, 무언가 시작부터 굉장하기에 기대를 하고 갔습니다만...

1시가 되었는데, 발표하는 사람이 없었습니다.

사람들도 10명 남짓 있었고, 처음의 기분은 어디론가 날라가버렸습니다.
밥 먹으러 갔다가 아직 오지 않았다니 좀 어이가 없었습니다.

하여간 1시 15분쯤에 얼추 사람이 모이기 시작하고 개회사를 시작했습니다.
20분에 끝.
발표가 20분 예정이었지만, 몇장 안되는 자료는 20분이나 발표할 수 있을까 의심스러웠습니다.
어떻게 일정을 맞추는 것 같기는 했는데...

당일 배포된 종이에 따르면, ZEN, 리눅스로 커피 끓이기, MINA, 웹캠을 이용한 실시간 프로그래밍, MONO, low level programming순의 발표를 하기로 되어있었습니다. 그런데 첫번째 발표하기로 되어있던 ZEN 발표가 무언가의 사정으로 바뀌었습니다.

첫번째 발표였던 리눅스로 커피 끓이기는...

사용자 삽입 이미지

어두워서 초점 맞는 사진이 적었습니다.


아무리 보아도 커피 HOWTO(COFFEE-HOWTO)였습니다.
글만 보지, 실제로 만들어보는 사람은 없다는 점에서 나름대로의 가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기계를 조금이라도 다루게되면 검증하기 힘든 에러들이 폭주하기 시작하기 때문입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커피는 맛있었습니다.




두번째 발표인 웹캠을 이용한 실시간 프로그래밍은 다음과 같은 내용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디바이스를 컴퓨터에 인식시킨 다음, FFMepg를 이용해서 돌아가는 FFServer를 통해 스트리밍 서버를 구축해서 원격지에서 플래쉬 동영상flv으로 보는 것이었습니다.

#svn checkout svn://svn.mplayerhq.hu/ffmpeg/trunk ./ffmpeg
#/usr/local/ffmpeg/bin/ffserver -f /etc/ffserver.conf
#/usr/local/ffmpeg/bin/ffmpeg -s 320x240 -f video4linux -i /dev/video0

** 불완전합니다. 실행을 보장하지 못합니다.
이런 내용을 쓰고 http://localhost:8090/test.asf으로 접속해서 동영상을 보는 방식의 내용이었습니다.


세번째 발표 내용은 MINA에 대한 발표 내용이었습니다.
이 발표 내용은 사진은 찍었지만 올리기 싫습니다.
별로 남기고 싶은 내용도 없습니다.

사람들은 떠들기 시작하고,
발표하는 사람들은 버벅대기 시작하고,
MINA가 가진 차별성, 진보된 점을 전혀 살려주지 못한 최악의 발표였습니다.

이렇게 1부가 끝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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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gs : linux ulu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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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1.10] KLDP 11주년 기념 KLDPConf - 참관 후기

흔하지 않은 일들 2007/11/15 17:28
2007년 11월 10일, KLDP 11주년 기념 KLDPConf에 참석하게 되었습니다.
모인 분들 전원의 짤막한 자기 소개가 끝난 뒤, 다음과 같은 발표가 진행되었습니다.
  1. Dan Bravender, freelancer, [http]Introduction to Google Gears with live Demo
  2. jachin, 백수, 한국에서 F/OSS로 밥 먹고 살기
  3. keedi, 엠스톤, [http]Hello, Perl! Hello, POE!
  4. warpdory, (어디라고 적지...), closed source OS 에서의 F/OSS 사용(가제)
  5. nfbs2000, 소프트메카, ebxml messaging server

권순선

KLDP의 대표이신 권순선님이 처음의 소개를 담당하셨습니다.

사진을 찍는 분이 없는 것 같길래, 제가 발표하는 분들을 대상으로 사진을 찍었습니다.
사람 사진 찍기는 조금 어려워서, 다 찍기에는 약간 부담이 되었습니다.


Dan Bravender

Dan Bravender, 구글 기어스에 대한 설명을 해주셨습니다.

구글 기어스는 사용자들의 컴퓨터에  sqlite를 설치, 가상 테이블의 이용으로 위키서비스를 제공하는 툴입니다.
Ajax가 구현된 사이트를 자신의 입맛에 맞게 변형시키는 장면은 상당히 독특했습니다.


jachin

jachin님의 한국에서 F/OSS로 밥 먹고 살기

F/OSS (Free / Open Source Software)을 통해서 어떻게 밥 벌어먹고 살 수 있을 지에 대한 이야기를 해주셨습니다.
'기부를 받고, 사람들을 모아서 각종 프로젝트를 진행한다.'는 주제의 이야기를 해주셨습니다.
아직은 구상의 초기이지만, 이루어진다면 상당히 괜찮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Intel Thread Building Block에 대한 설명을 해주셨습니다.

많은 사은품을 제공해준 인텔의 관계자분이 인텔의 Thread Building Block에 대한 설명을 해주셨습니다.
아무래도 인텔이 리눅스를 집중적으로 지원하는 듯 보이는 이유는 내년에 나올 것이 분명한 옥타코어(8-core) CPU에 대한 Microsoft사의 지원이 미흡하거나 늦어질 것을 예상하는 듯처럼 보였습니다. CPU에 코어가 많아질 수록 프로그램을 만들기 위한 개념도 그리 쉽지 않고, 프로그램 만들기는 더더욱 어렵습니다.  



keedi

keedi님의 'Hello, Perl! Hello, POE!'

Perl에 대한 설명을 재미있게 이야기해주셨습니다.
POE (Perl Objective Environment)는 쓰레드 또는 프로세스를 만들기 힘든 환경에서 다량의 데이터나 접속을 처리할 때 이용된다는 점이 굉장히 흥미로웠습니다. 개인적으로는 http://vi.kldp.org처럼 stepbystep으로 프로그램을 만들 수 있는 설명이 제공되면 더 좋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warpdory

warpdory, closed source OS 에서의 F/OSS 사용

나름대로 많은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습니다.
사람들이 프로그램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는 지에 대해서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전 F/OSS 위주로 써보려고 하지만, 그렇게 살기는 정말 쉽지 않습니다.

한국 프로그래머를 구하지 못해서 40만원 받고 일하는 베트남 프로그래머 4명과 2억원 받는 프랑스 프로그래머 1명이 완성한 프로젝트가 있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결국 수정 및 보완이 완전하지 못해 에러와 씨름을 한다는 이야기를 들으면서 처음에는 웃었지만, 후에는 약간 등골이 오싹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nfbs2000

nfbs2000님의 ebxml messaging server

ebxml messaging server는 Tmax사의 JEUS 5.0 기반에서 동작하는 MDB 관련 제품이었습니다.
지금은 kldp.net에 F/OSS로 바뀐 프로젝트이므로 많은 분들의 참여를 바라는 이야기를 해주셨습니다.


나름대로 굉장한 분들을 만날 수 있어서 즐거웠던 행사였습니다.


** 사진은 모두 허락을 맡았습니다.
** 제가 쓴 내용에 잘못된 부분이 있다면 덧글을 달아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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